📈 영업외수익 (Non-operating Income) 이란?
영업외수익은 회사의 본업 이외에서 발생한 수익을 의미합니다.
즉, 제품을 팔아서 번 돈은 아니지만,
투자, 금융, 자산 매각 등에서 벌어들인 부수적인 수익을 말해요.
📌 왜 중요한가요?
기업의 손익계산서를 보면
"영업이익은 괜찮은데, 당기순이익은 훨씬 높다거나 낮다거나" 할 때가 있어요.
👉 그 차이를 만드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영업외수익입니다.
- 회사의 재무 구조
- 투자 성과
- 자산 운용 전략
등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손익계산서 구조에서의 위치
① 매출 (Revenue)
– ② 매출원가 (COGS, Cost of Goods Sold)
= ③ 매출총이익 (Gross Profit)
– ④ 판매관리비 (SG&A, Selling & Admin Expenses)
= ⑤ 영업이익 (Operating Profit)
± ⑥ 영업외수익/손실 (Non-operating Income / Loss)
= ⑦ 세전이익 (Earnings Before Tax)
– ⑧ 법인세 등 (Taxes)
= ⑨ 📌 당기순이익 (Net Income)
💡 영업외수익의 대표 예시
| 항목 | 설명 |
|---|---|
| 이자수익 | 예금, 채권 등에서 발생한 금융 수익 |
| 외화환산이익 | 환율 차이로 생긴 이익 |
| 유가증권 평가이익 | 보유한 주식이나 펀드 등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 |
| 자산처분이익 | 부동산, 설비 등 자산을 팔아서 생긴 차익 |
| 정부 보조금 수령액 | 일회성 지원금이나 보조금 수익 |
예:
- 영업이익은 2억이지만,
- 보유 주식 평가이익이 1억 발생 → 영업외수익 1억
→ 당기순이익은 총 3억으로 증가
✅ 어떻게 활용하나요?
- 당기순이익 상승의 원인 분석
→ 영업외수익에 의해 이익이 커진 것이라면 일시적 가능성 있음 - 재무 전략 평가 지표
→ 회사가 보유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판단 가능 - 투자자 설득 포인트
→ “핵심 사업 외에도 안정적인 자산 운용으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 가능 - 손익분석 시 필수 항목
→ 본업의 수익성과 외부 요인을 명확히 구분해서 해석해야 함
⚠️ 주의할 점
- 반복성 없는 일회성 수익일 수 있습니다.
→ 자산 매각, 환차익 등은 한 번 발생하고 끝날 수 있어요. - 너무 자주 비중이 커진다면,
👉 “본업이 아닌 수익에 의존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 요약
영업외수익은
- 핵심 사업 외 수익을 의미하는 보조 지표이며,
- 당기순이익의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할 때 중요한 단서입니다.
매출은 제자리인데 이익이 늘었다고요?
👉 그럼 영업외수익부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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