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년 7 월 8일 – 재무 테크 스타트업 피네스트(양원석 대표이사)가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QANDA)에서 3년간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한 임지섭을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류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재무 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영입으로, 피네스트의 재무 아웃소싱 사업 확장을 본격 가동하는 신호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지섭 CSO는 모건 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문과 크레딧 스위스 투자은행 부문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콴다에서 3년간 CFO로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과 수차례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아시아 전역 사업 확장 과정에서 재무 전략 수립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임지섭 CSO는 "양적완화 시대가 끝나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기업에는 단순한 매출 성장을 넘어 수익성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출발점은 산재된 재무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정리하고, 전략에 재무적 관점을 결합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피네스트는 핵심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재무 상태를 진단하고, FP&A(재무 계획 및 분석) 기반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팀 내부, 이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명확한 재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도 담당한다.
피네스트 관계자는 "이번 합류는 재무 아웃소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사"라며 "임 CSO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재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CSO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략적 통찰이 피네스트의 테크 기반 자동화 역량과 결합되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네스트는 최근 기존 사명인 '버니레이트'에서 '피네스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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